금식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금식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지,금식이 병을 고친다고 주장하게 되면  성경의 가르침에서 떠나가게 된다고 봅니다. 모세나 예수께서 40일 하신 금식은 물도 마시지 아니한 완전 단식이었습니다.

[출 34:28]
모세가 여호와와 함께 사십일 사십야를 거기 있으면서 떡도 먹지 아니하였고 물도 마시지 아니하였으며 여호와께서는 언약의 말씀 곧 십계를 그 판들에 기록하셨더라

[마 4:2]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예수께서나  모세나  자신들은 40일 금식을 했지만, 그분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40일 금식하라고 지시하거나 명하거나 하신 일이 없다는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다음 말씀을 읽어보면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40일 금식이나 아니면 몇 날의 금식을 명하시지 않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마 9:14]
그 때에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우리와 바리새인들은 금식하는데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금식하지 아니하나이까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금식을 명하시지 않았습니다. 금식이 능력의 근원이라면 예수께서도 제자들에게 금식하라고 독촉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마 9:15]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혼인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에 슬퍼할 수 있느뇨 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이르리니 그 때에는 금식할 것이니라

신랑과 함께 있을 때에 금식할 수 있습니까?  능력의 근원인 신랑이  함께 하시는데,능력의 근원인 신랑은 잊어버리고  금식을 신랑으로 삼으려고 해서야 되겠습니까? 우리 성도의 능력은 금식이 주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우리의 신랑이신 예수라는 이름이 우리에게 능력을 주시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3장]

베드로가 앉은뱅이를 고치다

1    제 구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쌔
2    나면서 앉은뱅이 된 자를 사람들이 메고 오니 이는 성전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하기 위하여 날마다 미문이라는 성전 문에 두는 자라
3    그가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들어 가려함을 보고 구걸하거늘
4    베드로가 요한으로 더불어 주목하여 가로되 우리를 보라 하니
5    그가 저희에게 무엇을 얻을까 하여 바라보거늘
6    베드로가 가로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 하고
7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8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 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미하니

[행 3:12]
12    베드로가 이것을 보고 백성에게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일을 왜 기이히 여기느냐 우리 개인의 권능과 경건으로 이 사람을 걷게 한 것처럼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

16    그 이름을 믿으므로 그 이름이 너희 보고 아는 이 사람을 성하게 하였나니 예수로 말미암아 난 믿음이 너희 모든 사람 앞에서 이같이 완전히 낫게 하였느니라

베드로는 자신이 앉은뱅이를 고친 것이 금식해서 나온 능력이라고 주장하지 않았습니다. 개인의 권능과 경건으로 한 것이 아니라,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라는 이름이 앉은뱅이를 고친 것입니다.

사도 바울이 디모데에게 지시한 병 고치는 방법

[딤전 5:23]
이제부터는 물만 마시지 말고 네 비위와 자주 나는 병을 인하여 포도주를 조금씩 쓰라

디모데는  위장도 탈이 잘나고  다른 병도 자주 났습니다. 이것을 인해서 사도 바울은 디모데에게 금식하라고 지시한 것이 아니라  포도주를 조금씩 쓸 것을 지시했습니다. 사도 바울이 기도와 금식을 몰랐습니까? 사도 바울은 기도와 금식을 누구보다도 잘 알았습니다. 그럼에도 자기를 따르는 디모데에게 결코 금식하라고 지시하지 않았습니다.

사도 바울 자신의 몸에 있는 가시를 인한 대처 방법

[고후 12:7]
7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단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고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니라

8    이것이 내게서 떠나기 위하여 내가 세번 주께 간구하였더니
9    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이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함이라

10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핍박과 곤란을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할 그 때에 곧 강함이니라

사도 바울은 자신의 육체에 있는 가시를 없게 하려고 주님께 세 번 간구했습니다. 40일 금식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단 며칠도 금식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오직 세 번 간절히 주님께 간구했습니다. 그러자 응답이 왔습니다.


[고린도후서 12장]
9    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이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내게 머물게 하려함이라

사도 바울은 금식하지 않아도  기도의 응답을 받았습니다. 자기 몸에 있는 여러 약한 것들을 고치기 위해 40일 금식하지 않았습니다. 사도 바울은 기도의 응답을 받고서는 자기 몸에 있는 여러 연약함을 기뻐했습니다. 도리어 크게 기뻐했습니다. 사도 바울을 향한 주님의 뜻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뜻입니까? 무조건 병 고치기 위해서 억지를 부리는 것입니까?

40일 금식해서  주님으로부터  기도 응답을 받았다면 금식의 목적을 달성한 것이 됩니다. 그러나 40일 금식 후에도 아무 응답이 없다면 그 40일 금식은  무효가 되는 것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금식에 대하여

성경에는 금식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무조건 금식을 반대해서도 안 됩니다.

모세나 주 예수님의 40일 금식은 하나님의 뜻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나를 향한 주님의 뜻이 40일 금식하는 것이라면 우리도 40일 금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뜻이  명백하지 않거든 그렇게 오래 금식하지 마세요. 몸만 상하게 됩니다.

[마 17:19]
15    주여 내 아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저가 간질로 심히 고생하여 자주 불에도 넘어지며 물에도 넘어지는지라
16    내가 주의 제자들에게 데리고 왔으나 능히 고치지 못하더이다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얼마나 너희를 참으리요 그를 이리로 데려오라 하시다
18    이에 예수께서 꾸짖으시니 귀신이 나가고 아이가 그때부터 나으니라
19    이 때에 제자들이 종용히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우리는 어찌하여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

20    가라사대 너희 믿음이 적은 연고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만일 믿음이 한 겨자씨만큼만 있으면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기라 하여도 옮길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21    1)(없음) 어떤 사본에, 21절 「기도와 금식이 아니면 이런 유가 나가지 아니하느니라」가 있음

마태복음 17장 15절부터 21절까지의 내용을  살펴보면,기도와 금식으로  우리의 믿음이  자랄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마 12:28]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귀신을 쫓아낸 것은 성령을 힘입어 쫓아내는 것이고, 성령을 힘입기 위해 기도하며 금식할 수 있습니다. 기도와 금식을 통하여  성령을 힘입을 수 있어야  기도와 금식은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40일  금식해도 성령을 힘입는 것이 없다면 그 금식은 헛된 것이 됩니다.  

[눅 5:33]
33    저희가 예수께 말하되 요한의 제자는 자주 금식하며 기도하고 바리새인의 제자들도 또한 그리하되 당신의 제자들은 먹고 마시나이다

34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혼인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때에 너희가 그 손님으로 금식하게 할 수 있느뇨
35   그러나 그 날에 이르러 저희가 신랑을 빼앗기리니 그 날에는 금식할 것이니라

예수님의 제자들은 금식하는데 신경조차 쓰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이 함께 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 성도들에게는 예수님이 함께 하십니까?

[마 28: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세상 끝날까지 우리 성도와 함께 하시는 신랑을  잊어버렸습니까? 그러면 금식하십시오. 성도에게 능력을 베푸시는 주님을 모시고 있는 성도는 주님을 기뻐하십시오.

[느 8:10]
느헤미야가 또 이르기를 너희는 가서 살진 것을 먹고 단 것을 마시되 예비치 못한 자에게는 너희가 나누어 주라 이 날은 우리 주의 성일이니 근심하지 말라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 하고

주님을 기뻐하는 것이 우리의 힘입니다. 금식이 우리의 힘이 아닙니다.

[행 13:2~5]
2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가라사대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
3    이에 금식하며 기도하고 두 사람에게 안수하여 보내니라

[행 14:23]
각교회에서 장로들을 택하여 금식 기도하며 저희를 그 믿은바 주께 부탁하고

교회에서 금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금식은  무리하게 하지 마시고 적당하게 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금식을 하는 것은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되게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만 억지로 하게 되면 몸을 오히려 상하게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금식을 오래하려면 반드시 금식에 필요한  주의사항을 지켜야 합니다.

1. 음식을 조금씩 줄여갑니다. 죽이나 미음을 먹다가 금식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금식이 끝나면 역시 죽이나 미음을 먹다가 정상적인 음식을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금식 전후에 금식기간만큼  죽이나 미음을 먹어야 한다는 말도 들은 적이 있습니다.

2.금식 기간 중에도 운동을 조금씩은 해야 한다고 합니다.하루 한 시간 정도 걷기 운동

3.물은 조금씩 자주 마시라고 합니다.하루 2000cc~3000cc 정도 마시라고 하네요.

4.금식이 끝난 후에 운동을 심하게 하지 마라고 합니다.

5.금식 중에는 매일 체중이 0.8kg 내외 감소한다고 하는데,정상적인 체중의 40%가 감소되면 죽음을 초래하게 된다고 하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금식은 나를 향한 주님의 뜻을 알기 위해 하는 것이므로 너무 무리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예수님 당시 바리새인들이 금식을 한 것을 보면 배울 것이 있다고 봅니다.

[눅 18:12]

바리새인과 세리의 비유

9    또 자기를 의롭다고 믿고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자들에게 이 비유로 말씀하시되
10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가니 하나는 바리새인이요 하나는 세리라
11    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가로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12    나는 이레에 두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하고

....예수님 당시 바리새인들이 이레에 두 번 금식했다는 것을 보면,바리새인들이 모세와 같이 40일 금식하기 위해 애쓰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도 이레에 두 끼 정도 부담없이 금식하며 제 소원을 하나님 아버지께 올려드리는 것이 좋은 금식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금식한 날짜에 대하여 알아 봅니다.

[삿 20:26]
이에 온 이스라엘 자손 모든 백성이 올라가서 벧엘에 이르러 울며 거기서 여호와 앞에 앉고 그 날이 저물도록 금식하고 번제와 화목제를 여호와 앞에 드리고

그 날이 저물도록 금식하고

[삼상 7:6]
그들이 미스바에 모여 물을 길어 여호와 앞에 붓고 그 날에 금식하고 거기서 가로되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나이다 하니라 사무엘이 미스바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다스리니라

그 날에 금식하고

[삼상 31:13]
그 뼈를 가져다가 야베스 에셀나무 아래 장사하고 칠일을 금식하였더라

7일 금식했는데

[삼하 1:12]
사울과 그 아들 요나단과 여호와의 백성과 이스라엘 족속이 칼에 죽음을 인하여 저녁때까지 슬퍼하여 울며 금식하니라

저녁 때까지 금식하니라.

[삼하 12:16]
다윗이 그 아이를 위하여 하나님께 간구하되 금식하고 안에 들어가서 밤새도록 땅에 엎드렸으니

다윗은 죽은 아이를 위해서 금식하고 밤새 엎드렸습니다.

[에 4:16]
당신은 가서 수산에 있는 유다인을 다 모으고 나를 위하여 금식하되 밤낮 삼일을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마소서 나도 나의 시녀로 더불어 이렇게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

에스더와 유대인은  밤낮 사흘을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았습니다. 위급한 경우에 삼일 밤낮 금식 기도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에스더의 가르침을 따른 것이라고 봅니다..

[금식의 목적]

[슥 7:5]
온 땅의 백성과 제사장들에게 이르라 너희가 칠십년 동안 오월과 칠월에 금식하고 애통하였거니와 그 금식이 나를 위하여, 나를 위하여 한 것이냐

금식할 때에 누구를 위해 금식하는지를 헤아려보아야 합니다. 자기 자신을 위해서 금식을 한다면  하지 마세요. 그러나 주 예수님을 위해서 금식하신다면  하도록 하십시오.